부산 가볼만한곳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feat 예약 주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을 체험하고 왔습니다. 부산의 겨울 날씨는 쌀쌀하지만 맑은 하늘과 청명한 공기가 여행하기에 딱 좋았어요.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스카이캡슐 여행을 떠나보실까요?

부산 가볼만한곳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feat 예약 주차

☎ 051-701-5548

📍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로 116 청사포정거장

📍 영업시간 : 매일 09:00 ~ 19:00

📍 주차 : 가능 (유료 및 무료)

이날 차를 가지고 갔었는데 해운대 블루라인 스카이캡슐을 미포와 청사포 2군데에서 승차가 가능하며 인터넷으로 예매할 때 여행 일정을 고려해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차를 가지고 오는 경우 미포역에는 '미포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주차장'이 있어 2시간 무료로 주차할 수 있으나, 청사포에는 전용주차장은 없고 '청사포 공영주차장'에 유료로 주차해야해요.

부산 가볼만한곳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예약

부산 여행 중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출발 위치와 탑승 시간을 선택하여 예약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저는 청사포 정거장에서 출발하여 미포 정거장까지의 편도를 선택했어요. 예약 시 출발 위치와 시간을 정확히 확인하시고, 탑승 10분 전까지 도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https://www.bluelinepark.com/booking.do#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탑승

청사포 정거장은 바다와 인접해 있어 도착하자마자 시원한 해풍을 맞을 수 있었어요. 청사포 정거장 옆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로 스카이캡슐을 타러 갔어요.

스카이캡슐은 2인승부터 최대 4인승까지 탑승 가능하며, 저는 가족과 함께 4인승 캡슐을 이용했답니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은 해안선을 따라 천천히 이동하며 해운대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특히 일몰 시간대에 탑승하면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장관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답니다. 캡슐 내부는 아늑하고 창문이 넓어 사진 찍기에도 최적이에요

미포 정거장에서 하차한 후, 청사포까지의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걸어보았습니다. 이 코스는 '해안 둘레길'로 불리며, 바다를 옆에 두고 걷는 길이 정말 아름다워요. 약 2km 정도의 거리로 천천히 걸으면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길 중간중간에 벤치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쉬어가며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