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샤브남바완 서면점 샤브샤브 맛집 feat 웨이팅 주차

부산 서면의 아침은 언제나 활기차다. 서면에서 개인적인 일을 보고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서면 맛집을 검색하던 중 샤브남바완이 떠올랐다. 서면 샤브샤브 맛집으로 소문난 샤브남바완 서면점에서 오픈런하였어요.

서면 샤브남바완 서면점 샤브샤브 맛집 feat 웨이팅 주차

☎  0507-1409-6737  

📍  주소 : 부산 부산진구 서면로 10

📍  영업시간 : 11:30 ~ 22:00 / 라스트 오더 20:30

📍  주차 : 1시간 무료 주차 가능, 서면 데시양스튜디오 지하주차장

서면 샤브남바완은 서면 중심가에 조금 떨어져 있지만 부산 지하철 서면역과 범내골역 도보로도 가까우며 차를 가지고 오는 경우 식당 건물 서면 데시앙스튜디오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계산하고 나갈때 차량 번호를 말하면 1시간 무료 주차를 할 수 있어요.

식당에 도착하니 오픈 5분전이어서 캐치테이블을 등록을 하고 입구에 웨이팅할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기다렸어요. 식사시간대에는 금방 만석이 되어 웨이팅하게 되니 조금 일찍 서두르시길 추천들요.

서면 샤브샤브 맛집 샤브남바완 메뉴

사면 샤브남바완은 돼지고기 샤브 1인 19,000원, 한우 샤브 1인 24,000원으로 다른 샤브샤브 맛집에 비해서 가성비가 좋습니다. 이날은 돼지고기 샤브를 선택하였으며 돼지고기는 버크셔K 앞전지, 1등급 암퇘지목살, YBD등심, 특상 삼겹 중에서 2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한우샤브는 특상 한우, 한우차돌이 있습니다.

고기를 선택하고 나면 샤브 육수를 선택하면 되는데 육수에는 쿠지사케육수, 콜라겐 육수, 김육수, 돈코츠 육수, 이쿠마라육수가 있으며 이날은 쿠지사케육수(추가 5,000원)를 선택하였으며 육수를 교체할 때에는 추가로 5,000원이 발생해요.

서면 샤브샤브 맛집 샤브남바완

서면 중심가에 자리 잡은 샤브남바완 서면점은 입구부터 세련된 분위기가 풍긴다.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 덕분에, 샤브샤브를 즐기기 딱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테이블 사이 간격도 넉넉해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었어요.

서면 샤브남바완 식당 중앙에는 셀프바가 있으며 신선한 채소가 가득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원하는 만큼 가져와 즐길 수 있어요. 

배추, 청경채, 미나리, 다양한 버섯류 등 샤브샤브와 찰떡궁합인 재료들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채소들이 매일 신선하게 관리되어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으며, 깔끔한 셀프바 환경 덕분에 더욱 믿음이 갔다. 원하는 재료를 직접 골라 육수에 넣어가며 나만의 샤브샤브를 완성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서면 맛집 샤브남바완 쿠지사케 육수 : 5,000원

주문을 하고 잠시 기다니 가장 먼저 가져온 것은 바로 육수. 이곳의 대표 육수는 샤케육수로, 일본식 된장과 해산물이 어우러져 깊은 감칠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사케를 거의 한병 넣고 복어 지느러미를 구워 넣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알콜은 날아가 버린 샤케에 다시 가쓰오 육수를 넣어주어요.

샤브남바완 쿠지사케 육수는 한입 맛보자마자 느껴지는 진한 풍미! 연어를 베이스로 한 국물이라 그런지 고소함과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며 입안을 감싸는 느낌이었다. 짜지 않으면서도 깊은 감칠맛을 내는 이 국물은, 샤브샤브의 재료들과 완벽하게 어우러질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신선한 채소들로 가득한 샤브남바완 셀프바

샤브남바완 셀프바에서는 신선한 채소가 다양하게 가득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원하는 만큼 가져와 즐길 수 있다. 배추, 청경채, 미나리, 다양한 버섯류 등 샤브샤브와 찰떡궁합인 재료들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요.

특히, 채소들이 매일 신선하게 관리되어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으며, 깔끔한 셀프바 환경 덕분에 더욱 믿음이 갔다. 원하는 재료를 직접 골라 육수에 넣어가며 나만의 샤브샤브를 완성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서면 샤브남바완 돼지고기 샤브 1인 19,000원

이제 본격적으로 고기와 채소를 육수에 담가볼 시간! 오늘 선택한 고기는 버크샤K 앞전지, 선별목살 샤브샤브 고기로 결이 살아 있어 씹는 맛과 풍미가 더욱 기대되었어요.

얇게 썬 버크샤K 앞전지를 살짝 데쳐 한입. 부드러움과 적당한 기름기가 어우러져 입에서 사르르 녹았다. 육즙이 풍부하면서도 느끼함 없이 깔끔한 뒷맛이 인상적이었어요.

다음은 선별목살 샤브샤브 고기. 이 고기는 앞전지보다 조금 더 탄탄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씹을수록 고소함이 배가되었다. 쫀득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샤케육수와 환상의 조화를 이루었다.

채소 또한 신선함 그 자체! 배추, 청경채, 버섯, 미나리 등 각종 채소들이 준비되어 있어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다. 특히 미나리를 국물에 담갔다가 건져 먹으니 상큼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었다.

서면 맛집 샤브남바완 마라죽

서면 샤브남바완에서 샤브샤브를 어느정도 배불리 먹고 나서 샤브샤브에 이어서 계란죽과 마라죽 중에서 이날은 마라죽을 선택했어요.

마라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고소한 죽을 한 숟갈 떠보니, 혀끝을 살짝 자극하는 얼얼한 매운맛이 입맛을 확 사로잡았다. 하지만 너무 강하지 않고 적당한 정도의 알싸함이라 마라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정도였어요.

서면 맛집 샤브남바완 아이스크림

서면 샤브남바완에서 샤브샤브, 마라죽에 이어서 마지막 디저트는 아이스크림으로 한입 떠먹자마자 느껴지는 진한 우유의 풍미와 부드러운 텍스처가 샤브샤브로 달궈진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며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했어요.

샤브남바완 서면점은 오픈런할 가치가 충분한 곳이었다. 육수의 깊은 맛, 신선한 고기와 채소, 마라죽의 얼얼한 매력, 그리고 달콤한 아이스크림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었다. 무엇보다도 모든 재료가 신선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져 한 끼 식사로 완벽한 만족감을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