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물회 맛집 동래 명품물회 동래점 물회국수 feat 주차



6월의 첫 번째 주말, 벌써 한여름이 훅 다가온 것 같은 날씨예요. 부산은 며칠째 맑고 푸른 하늘이 이어지며, 햇살도 꽤 따갑더라고요. 이럴 땐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물회 한 그릇 어떠세요?

여름철 부산 맛집 하면 바로 떠오르는 대표 메뉴 중 하나가 바로 물회죠! 입맛이 뚝 떨어질 땐 새콤하고 차가운 육수에 신선한 해산물이 퐁당 담긴 물회가 최고인데요, 이번에 제가 다녀온 곳은 부산 동래에 위치한 ‘동래 명품물회’입니다.


부산 물회 맛집 동래 명품물회 동래점 물회국수 feat 주차


☎   051-555-2233

📍주소 :  부산 동래구 명륜로 52 2층

📍영업시간 : 10:00 ~ 22:00 /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토,일 없음) / 라스트오더 21:30

📍주차 : 가능, 무료 


부산 물회 맛집 동래 명품물회는 부산지하철 1호선 교대역과 수안역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성이 좋고, 자차 이용 시에도 전용 주차장이 있어 아주 편했답니다!

주차 공간도 넉넉한 편이라서 주말 점심시간에도 큰 어려움 없이 주차할 수 있었어요. 무더운 여름, 더운데 주차 스트레스까지 겹치면 너무 속상하잖아요~ 여긴 그런 걱정 없이 쏙쏙! 



부산 물회 맛집 명품물회 동래점 메뉴

부산 동래 물회 맛집 명품물회 동래점에서는 다양한 물회와 함께 숯불장어구이도 함께 드실 수 있으며 여름에는 더운 날씨 때문에 물회가 인기가 많아서 저도 이날은 물회 국수를 주문했어요.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있어 사진을 보면서 편하게 주문을 편하게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여름이면 무조건 다시 찾고 싶은 부산 물회 맛집 동래 명품물회 

개인적으로 명품물회는 해운대 송정에서 주로 먹었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동래 명품물회를 찾게 되었는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 넓은 실내가 더위를 싹 가시게 해주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모던한 한식당 스타일인데, 좌식 자리와 테이블 자리가 분리돼 있어서 가족 모임이나 어르신들과의 식사 자리로도 좋겠더라고요. 혼밥하러 오신 분들도 꽤 계셔서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였어요.

식당 중앙에 셀프바가 있어 상추, 고추 등 부족한 반찬을 편하게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부산 물회 맛집 동래 명품물회  물회국수 20,000원

주문을 하고 잠시 기다리니 짜잔! 드디어 등장한 명품물회국수!

먼저 비주얼부터가 엄청났어요. 큼직한 투명 그릇 안에 담긴 얼음 띄운 빨간색의 육수, 날치알, 김가루 등이 올려져 있는 물회와 국수는 따로 나왔어요.

육수는 명품 물회 특유의 새콤달콤하고 톡 쏘는 시원함이 더위를 가시게 해주어는 맛이어요.

한입 딱 먹자마자…

“와… 이거 여름에 진짜 무조건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

육수를 물회 그릇에 적다히 부은 다음 잘 섞어서 한입 먹어보니 쫄깃한 회는 비린 맛 하나 없이 싱싱하고, 육수는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과일향이 은은하게 감돌면서 정말 상큼했어요.





물회에 함께 나온 국수를 넣어서 맛을 보니 국수가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잘 넘어갔어요. 국수에 물회 육수가 섞이면서 더욱 육수 국수의 면발은 찰지면서 쫄깃해지는 듯하며 바다 한 그릇을 그대로 담아낸 듯한 느낌이었답니다

매콤함은 중간 정도인데, 매운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추나 초고추장 추가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기본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부산 동래 ‘명품물회’는 여름철 입맛이 뚝 떨어질 때

“이것만큼은 꼭 먹어야 해!” 싶은 시원하고 든든한 한 끼였어요.

해산물의 신선함은 물론이고, 육수의 새콤달콤한 밸런스, 그 안에 담긴 부드러운 국수의 조화까지…

이날의 명품물회국수는 제 여름 입맛을 완전히 살려줬답니다.

무엇보다 메뉴가 다양해서 가족 외식으로도, 친구와의 식사로도, 혼밥으로도 두루두루 좋은 곳이었고,

주차도 편리해서 접근성도 훌륭했어요.

여름철 더위에 지쳐 입맛 없을 때, 부산 동래에서 시원~하게 물회 한 그릇 하고 싶은 분들께 진심으로 추천드려요! 다음엔 멍게물회나 전복물회도 꼭 먹어보고 싶네요.


댓글 쓰기

0 댓글